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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1

변화의 스토리_경주 최부자집 삼대손

 

시리즈1

 

내가 받은 모든 것을, 베푸는 삶.

  나는 태어날 때부터 지금까지 참 많은 혜택을 받았다. 남들이 50년 60년대 때 어렵고 힘들었을 때에도, 사회생활하면서도 나는 혜택을 많이 받고 살아왔다. 나는 학교를 졸업하고 건설 회사를 들어갔다. 그 이후 2000년 7월 달에 회사를 나오게 되었다. 회사를 나와서 그 해 11월 달에 석재회사를 차리게 되었다. 석재회사를 차려서 사업을 하는데 처음에 두 달 석 달 동안은 전혀 실적이 없었다. 신생업체에 일을 맡길 회사가 많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어느 날 일면식도 없는 회사의 회장님이 나를 보자는 연락이 비서를 통해 왔었다. 그 분은 나의 조부님과 가까이 알고 지내시던 분이셨고, 그 분의 아들은 내가 어렸을 적 나와 함께 뛰어놀던 친구였다. 이를 계기로 내가 사업을 하는 11년 동안 사업을 참 편하게 했다.

  ​그렇게 편하게 일을 하다가 2011년도에 12월말에 내가 회사를 다 정리하였다. 60세가 넘어서는 하루 빨리 놀고 싶었기 때문이다. 나는 정말 노는 게 원이었다. 그래서 와이프와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고 정리를 하고 노는데, 노는 것도 처음에 내가 생각했던 것만큼의 재미가 없었다. 나는 퇴직을 하고나면 여행도 다니고 하고 싶은 것도 하겠다고 생각을 했는데, 그것도 한 두 번이지 몇 달이 지나니까 재미도 없고, 앞으로 내가 모자라도 20년, 30년은 살아야 하는데 지금까지 60년 살아온 것 보다 앞으로 20년, 30년이 더 지루하겠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다. 그래서 내가 그 동안 받은 여러 많은 혜택을 조금이나마 남을 위해서, 내가 여태까지 나만 알고 살았는데 이제는 남을 좀 배려하고 이해하는 삶을 살아야 되겠다고 생각을 했다.

 

또 하나의 시작이 된 봉사활동

  그래서 작년에, 내 평생으로 처음 봉사라는 것을 해보았다. 이곳 한국자원봉사문화에서 홍보기자단으로 활동하면서 여러 분야에 걸쳐서 봉사를 하시는 분의 이야기를 듣고 그것을 기사로 써서 홈페이지에 올리는데, 참 배울 점도 많고 이 사회 구석구석에 내가 몰랐던 부분이 많았구나 싶었다, 나는 이 일을 하면서 여러 좋으신 분을 많이 만날 수 있었고, 앞으로 힘이 닿는데 까지는 봉사를 하려고 한다.

 

 

(사)한국자원봉사문화 홍보봉사단 김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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