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2019 사업기조 : 사회적 임팩트가 있는 일상의 자원봉사

 

 

 

 (사)한국자원봉사문화 2019 사업기조

사회적 임팩트가 있는 일상의 자원봉사

 

 

 

정희선  (사)한국자원봉사문화 사무총장

 

 

최근 우리 사회의 핵심적 의제로 떠오르는 ‘미세먼지’나 ‘입시교육’, ‘성 역할’ 등의 이슈는 그야말로 일상의 시민들이 생활의 영역에서 제기하고 있는 문제들입니다. 평범한 한 사람의 목소리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소박하게 펼치는 한 사람의 자원봉사활동이 사회변화의 큰 힘으로 이어지는 우리 사회의 역동성이 담겨있다 할 것입니다.

 

이에 따라,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시각이나 접근에 있어서도 그간의 방식과는 다른 새로운 변화가 불가피하다고 판단됩니다. 과거 자원봉사활동에서 다루던 전통적인 복지 서비스 영역의 접근이나 미리 선정된 ‘자원봉사 필요 영역’에 봉사자들을 배치하는 방식 위주의 접근으로는 이들 문제의 실질적 해결이 불가능해 보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자원봉사문화를 선도하는 본 회로서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에서 자원봉사활동의 요구를 발견하려는 노력과 자원봉사자 한 사람의 노력이 사회적 변화의 힘으로 연결되도록 하는 역할, 나아가, 일상의 자원봉사가 사회적 임팩트로 이어지는 선순환적인 사회문화 풍토와 토대를 구축하는 일에 매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 청소년과 함께하는 진로사람책 >

 

 <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독서상자 만들기 >

 

 

지난 2018년 한 해 동안, 본 회는 시대적 변화에 발맞추어 ‘자원봉사를 통한 사회문제 해결’에 집중하며 지역사회 이슈들을 중심으로 하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새로운 모델을 정립해 보고자 했습니다.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독서상자 만들기,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시니어들의 진로멘토링 등은 그 대표적인 사업입니다. 이들 사업을 통해, 우리는 자원봉사자가 현장에서 스스로 문제해결의 주인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그간의 여러 실험을 보다 심화하고 자원봉사활동의 새로운 변화를 선도하기 위해, 2019년에는 시민들의 일상적 요구나 활동 속에 숨어 있을 사회적 의제를 보다 적극적으로 찾고, 자원봉사자 한 사람의 자발적 노력이 사회적 변화의 촉매제가 되는 동력을 발견하기 위해 한층 진화된 프로그램을 시도해 보고자 합니다.

  

무엇보다 시민들의 일상적 이슈로서, 그리고 전국의 다양한 시민단체, 사회·공공기관, 기업 등의 조직과 함께 진행할 수 있는 “환경”과 “교육” 문제에 보다 심층적으로 접근해보고자 합니다. 보다 구체적으로는, [교육] 영역의 ▲청소년의 꿈을 찾아주는 진로체험지원 자원봉사 프로그램, [환경] 영역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등입니다.

 

 

 

 

이를 위해, 작년부터 내부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던 온라인 플랫폼을 발전적으로 개방하여, 자원봉사자와 기관, 개인 및 자원봉사단체, 기업자원봉사단, 시민단체들이 함께 만나는 공간으로 조성함으로써, 사회적 임팩트로 이어지는 자원봉사의 유의미한 변화 모습을 추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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